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1편(Puss in boots) 줄거리, 해외반응

2023년 <장화 신은 고양이 2>가 공개된 기념으로 <장화 신은 고양이 1>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의 흥미진진한 모험에 대한 리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 줄거리

축제가 한창인 스페인의 한 마을에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스페인의 술집에 장화 신은 고양이가 들어오고, 현상 수배범으로 쫓기는 그를 사람들은 비웃습니다. 일거리를 찾는 푸스의 질문에 한 남자가 잭과 질이 최근에 얻은 마법의 콩에 대해 말해줍니다.

 

마법의 콩을 가진 채 한 여관을 찾은 잭과 질의 방에 푸스가 조용히 잠입하는 그때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와 신경전을 벌입니다. 도망친 검은 고양이와 신경전을 벌이는 푸스는 그를 쫓아갑니다. 그리고 도착한 고양이 소굴에서 두 고양이는 댄스 배틀을 벌입니다. 치열한 배틀 끝에 칼싸움으로 이어지고 거기서 험티를 만나게 됩니다.

 

험티는 마법의 콩을 얻기 위해 셋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푸스에게 협력을 요청하지만 험티에게 안 좋은 감정이 있는 푸스는 이를 거절합니다. 그러자 떠나는 푸스를 딸아가 미인계를 쓰는 키티, 그러자 푸스는 과거 험티 사이에 있었던 일을 들려줍니다. 먼 옛날 버려진 아기고양이 푸스는 한 고아원에서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푸스는 괴롭힘을 당하는 험티를 구해줍니다. 그렇게 험티와 친해진 푸스는 험티가 마법의 콩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전설에 따르면 마법의 콩나무를 타고 거인들이 사는 곳에 가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마법의 콩 찾기에 진전이 없자 10대가 된 그들은 사고만 치고 다닙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에 치일뻔한 한 할머니를 구한 푸스는 마을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푸스는 앞으로 말썽을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어느 날 험티는 푸스를 속여 거금을 도둑질하는 일에 가담시킵니다. 도둑으로 몰린 푸스는 험티를 두고 도망쳤고 그 후 도망자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달라는 험티에 부탁에 푸스는 다시 한번 험티와 함께 하게 됩니다. 다음날 험티에 계획에 따라 젝과 질의 마차에 잠입하여 마법의 콩을 빼내는 와중에 실수로 발각되어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 험티가 달려와 둘을 빼내고 셋은 무사히 도망치는 데 성공합니다. 전설 속 장소에 도착해 마법의 콩을 심은 푸스 그러자 마법이 시작되고 거대한 콩나무가 자라나게 됩니다. 셋은 콩나무를 타고 구름 위로 도착하고 푸스와 키티는 점점 친해지게 됩니다. 거인의 성에 도착하자 험티는 옷을 갈아입고 성 안으로 들어가는데, 거위는 이미 수천 년 전에 죽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한 괴물이 거위를 지키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셋은 거인을 피해 조심히 움직이고 마침내 황금 거위를 발견합니다. 그냥 황금알만 하나 챙겨가자는 푸스와 달리 욕심 많은 험티는 이왕 이렇게 된 거 거위를 데려가자고 하고 거위를 데리고 갑니다.

 

거위를 데리고 돌아가던 중 셋은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지며 키티가 위험에 처하고 푸스는 거위를 버리고 키티를 구합니다.

 

한편 젝과 질은 콩나무가 쓰러지는 걸 보고 험티가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날밤 셋은 파티를 하고 잠에 듭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자신을 버리 푸스에게 복수하기 위한 험티의 작전이었습니다. 푸스는 잡혀가고 험티는 마을사람들에게 황금알을 나눠주며 영웅이 됩니다. 감독에 갇힌 푸스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되고 거위를 지키고 있던 괴물이 거위의 어미임을 알게 되고, 거위를 훔쳐오면 괴물이 마을을 공격한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거위는 지상으로 내려와 마을을 파괴하게 되고 험티는 자신을 희생하여 푸스와 마을을 구해냅니다. 이렇게 다시 마을의 영웅이 된 푸스는 병사들을 피해 마을을 떠나면서 장화 신은 고양이가 끝이 납니다.

 

2. 해외반응

 - 고양이가 의인화 되어서 너무 귀여운 영화

 - 요새는 이런 영화가 나오지 않아 안타깝다

 - 진짜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

 - 험티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나오는 달걀인간 '험프티 덤프티가' 원조

 - 2편이 기대된다

 - 고양이가 사람이 되었지만, 고양이의 특징을 너무 잘 살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