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아웃 : 글래스 어니언 정보 줄거리 결말 리뷰

나이브스아웃 : 글래스 어니언

1. 기본정보

라이언 존슨 감독의 새로운 살인 추리극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리스 섬을 배경으로 한 사유지에서 브누아 블랑이 어떻게, 무슨 이유로 오게 되었는지부터가 궁금증을 유발하며 시작하는 글래스 어니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2. 줄거리

블랑은 돈이 많은 기업의 주인인 마일스 브론의 초대장이 담긴 상자를 받아 섬에 초대됩니다. 해마다 열리는 축제이자 모임에 참석한 블랑은 각양각색의 친구들을 만나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초대된 사람은 마일즈의 전 동업자인 앤디 브랜드, 현 코네티컷 주지사 클레어 디벨라, 최첨단 과학자 라이오넬 투생, 모델 출신 패션 디자이너 버디제이와 그녀의 조수 페그, 유튜브 인플루언서 듀크 코디와 그 여자친구 위스키 등이 등장합니다. 처음 시작에는 마일즈가 보낸 것으로 추측되는 상자를 받아 친구들끼리 그 상자의 퍼즐을 푸는 장면부터 시작하여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마일즈의 상자를 개봉해 보니 마일즈의 초대장이 들어있고, 초대장을 가지고 그리스의 섬으로 친구들은 모이게 됩니다

 

하지만, 초대하지 않은 마일스의 전 동업자 앤디 브랜드와 탐정 브누아 블랑이 참석을 합니다. 이들은 긴장하며 불편함을 가진 채로 섬을 들어가게 됩니다. 섬에서 재밌게 놀던 도중 저녁시간 마일스가 준비한 살인 추리극이 시작되고 이를 브누아 블랑이 간단하게 추리해 버립니다. 시시하게 끝난 줄 알았던 가짜 추리극이 끝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실제로 듀크가 사망하게 되며 영화는 점점 후반부로 진행됩니다. 살인이 발생할 거란 미끼를 던지고 초대된 사람들이 가진 이들 모두의 각자 비밀과 거짓, 살인의 동기를 풀어가며 모두가 용의자가 된 상태에서 벌어지게 되는 추리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결국 추리 끝에 범인을 찾아내고 앤디(이하 헬렌)는 장식품을 부수기 시작하며 영화는 극에 달하게 됩니다. 마일스는 이를 보고 마시던 와인잔을 깨뜨리며 비웃지만. 헬렌은 피아노를 부수며 불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헬렌은 주머니에서 클리어 결정을 불에다가 던져버리고 모두가 더 이상 헬렌의 승리를 생각하지 못했던 그때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시작됩니다. 마일스가 어렵게 구한 물건을 불태워 버리며 헬렌에게 승기가 넘어오게 됩니다. 마일스의 친구들은 이제야 마일스의 반대 입장에 서서 헬렌을 도와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리뷰

전작인 나이브스 아웃처럼 좋은 평가를 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추리극의 재미를 잘 살려 제작이 되었고 코로나19 상황을 적당히 풍자하여 보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블랙 코미디 요소도 일부 있었습니다.

 

나이브스 아웃은 22년 51주 차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누적 시청시간도 82,140,000시간으로 상당한 시청 시간을 기록하였습니다.

 

글래스 어니언의 유래를 찾아보니 18세기 선박에서 술을 담는 용도로 사용하였던 양파 모양의 유리병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시나리오 작가가 Glass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목을 찾다가 비틀스의 Glass Onion을 발견하여 타이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영화 안 마일스의 펜션 맨 꼭대기의 방을 양파 모양의 유리방으로 만드는 등 영화 영상 속에 제목과 관련성 있는 요소들을 집어넣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최초로 공개 1달 전 극장에서 릴리즈 개봉을 하였습니다. AMC, 시네마크, 리걸에서 모두 개봉한 최초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엄청난 흥행 수익을 거두며 1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블랑의 탐정은 다른 탐정물과 다르게 직접 사건을 모두 해결하기보다는 주인공이 스스로 해결하게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게 글래스 어니언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재미있는 영화를 찾고 있다면 글래스 어니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 인기영화 나이브스아웃 : 글래스 어니언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영화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