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액션과 코미디가 아주 재미있는 영화 <노바디>의 줄거리와 리뷰 그리고 해외반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에도 상영하고 있어 킬링타임으로 아주 제격인 영화입니다.
1.줄거리
매일같이 쳇바퀴 도는 삶을 살고 있는 한 가정의 가장 허치는 하루는 부엌으로 향하던 도중 좀도둑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호치는 어떤 이유에서 인지 도둑을 그냥 보내줍니다. 허치의 아들은 남자답지 못한 아버지의 모습에 실망하게 되고 동네 이웃들조차 약한 허치의 모습을 안쓰럽게 생각합니다. 게다가 허치의 소문을 들은 직장 동료마자 그를 안쓰럽게 생각하며 총 한자루를 건넵니다. 하지만 잠시 후 누군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날 밤 허치는 갑자기 집 밖을 나서게 되고 전직 FBI출신이였던 아버지의 신분증을 챙깁니다. 그리고 좀도둑의 손목에 새겨진 문신을 추적하고 좀도둑의 집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좀도둑에게는 아픈 아이가 있었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던 도중 허치는 어느 불량배들을 마주하게 되고 아픈 아이때문에 풀지 못한 분노를 이 불량배들에게 풀기로 결정합니다. 그렇게 허치는 다섯 명의 건장한 불량배들을 순식간에 박살내 버립니다. 그리고 같은 시각 어느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러시아 갱단의 두목 율리안은 노래와 춤에 큰 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춤에 불만을 가진 한 손님의 말에 큰 분노를 표출합니다. 허치에게 박살날 불량배들 중 한명은 사실 율리안의 동생였고 손님과 동생을 보고 분노가 폭팔하게 됩니다. 러시아 갱단 두목인 율리안은 악마나 소시오패스로 유명했고 율리안은 허치에 대해 검색하기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허치는 악명 높기로 유명한 제 1급 비밀 기관 소속 출신 CIA라는 사실을 알게된 율리안의 부하는 공포에 질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잠시 후 율리안의 부하들은 허치의 집에 들이닥치게 되고 허치는 정신을 잃고 잡혀하게 됩니다. 하지만 잠시 후 양의탈을 쓴 호랑이인 허치는 자신을 납치한 율리안의 부하들을 모두 전멸시켜 버립니다. 한편 약골인 줄만 알았던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본 가족들은 모두 놀라게 되고 허치는 가족들을 피신 시킵니다. 사실 악명 높기로 유명한 CIA 비밀 요원이였던 허치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한 범죄자를 만나게 되고 이때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그의 모습이 부러웠던 허치는 그날 이후로 CIA요원을 그만두고 가정을 꾸린채 평범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집에 좀도둑이 들게 되면서 그동안 억눌려 있던 허치의 본성이 다시 깨어나게 된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율리안의 갱단들은 허치의 아버지를 찾아오지만 허치의 아버지 또한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니였습니다. 허치는 율리안의 조직을 파멸시키는 것도 모자라 그의 재산까지 모두 불태워버립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율리안은 노래와 춤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허치와 아버지는 갱단들을 아주 작살내 버리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2. 후기
정체를 숨긴 은둔 고수가 다시 현업에 복귀해 실력을 드러내는 영화는 정말 스토리는 뻔하지만 재미있다. 갑자기 힘없는 사람이였다가 이놈 저놈 다때리고 복수하는 장면들은 보는 사람들에게 통쾌함을 주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장면들의 연속이다. 킬링타임으로 제격이며,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화면구성과 음악, 그리고 신선한 액션이 주는 즐거움은 1시간 30분의 영화를 가볍게 만들어 줬다. 존웍의 각본가와 제작진이 참여한 영화로 존웍의 분위기가 녹아있다. 과거에 요원이였던 사람이 돌아오는 설정부터 비슷한 부분을 많이 볼 수 있었다.
3.해외반응
- 후속편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
- 담백한 점이 좋았다
- 아내가 남편을 보는 그 특유의 눈빛과 표정이 압권이다
- 내용이 딱 존웍이다
- 격투신은 뭔가 어설픈 느낌이지만 재미있는 영화였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리스 영화 <스토어웨이> 줄거리 리뷰 해외반응 (0) | 2023.01.18 |
---|---|
영화 <보이저스> 줄거리 리뷰 해외반응 (0) | 2023.01.14 |
넷플릭스 영화 <레드닷> 줄거리 후기 해외반응 (0) | 2023.01.14 |
넷플릭스 영화 <마우트하우센의 사진사> 줄거리 리뷰 관객반응 (0) | 2023.01.13 |
넷플릭스 영화 <블러드레드스카이> 줄거리 리뷰 해외반응 (0) | 2023.01.13 |